원글을 쓴 구민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고 야외에서 한다면 질본에서는 집회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다만 지자체에서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여러 가지 권한을 가지고 있으니 지자체에 문의하라는 것입니다. 
현재 상황이 위기인 것은 알지만, 야외에서 방역을 준수하는 모임을 해도 된다면, 강사를 보내주지 않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또, 야외 모임이 막히고 잘 안되면 결국 실내 사설 체육센터를 이용하게 될터인데(필랕스, 헬스클럽 등은 하고 있더라고요) 오히려 그런 곳으로 내모는 것이 더 위험하지 않나요?

답변은 감사드립니다만, 체육회와 구청에서 너무 몸 사리고 있는 것 같고, 오히려 부작용이 더 커질 듯하여 좀 많이 답답합니다.